10월11일에 구매후 테스트 기간을 가지고 이제 후기 씁니다 ^^
누구나 쿠션 유목민이겠지만 저 또한 기댈 쿠션이 없었습니다.
처녀때는 유분이 차고 넘쳐 밀림이 걱정이었는데
애기 낳고나니 여드름. 피부 요철. 수분부족. 속건조.
얼굴광 없고 칙칙.
시중에 브랜드제품 좋다는거 입* V* 맥 아이오* 정샘*
에스쁘* 다 써봤고
인스타로 유명한 임블* 루피* 까지... 심지어 몇번 바르지도 못하고 방치 된것들이 수두룩하네요..
릴랑은 빼라카노로 처음 만났고 그 이후에는
가끔 추천해주시는 와인... 너무 다 제 취향 입맛저격
이어서 아... 이 분 나랑 좀 맞나? 싶어서
속는셈 치고 구입한 쿠션.
제가 22호 피부여서 처음엔 좀 밝나? 싶었는데
곧 내 피부톤으로 잘 스미고 물광은 좀 심하게 ㅋㅋ
많구요~ 좋은건 마스크에 묻어남 거의 없고
제일 좋은 부분은 무너짐이 예쁩니다.
다른 쿠션쓰면서 제일 싫었던게 무너질때 다 들떴는데, 그래서 수정화장해도 노답이었는데
릴랑꺼는 그냥 둬도 됩니다. 뜨지 않거든여...
다른 쿠션은 시간 지나면 눈시림이 있어서 (초예민녀)
안구건조때문에 안과도 갔었는데 ㅠ.ㅠ
요건 아니라고요 안시린다고요 ㅠ.ㅠ 감격 !!!!!
릴랑님 자신감 가지시고 토너 에센스 크림 클렌져
자체제작 하심이 어떠실까요
쿠션 나온것처럼 오래기다리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