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들기 전 켰던 인스타에서 우연히 사장님 픽의 아연수 미스트 체험글을 읽어보고 호기심이 생겼어요! 저는 건성 피부라서 촉촉한 미스트만 뿌리거나 아니면, 오히려 미스트 뿌려서 더 건조해질까봐 안뿌리는 편이에요. 

그래도 아연수는 믿고 한 번 써보고 싶었고, 처음에 미니어쳐가 왔을 땐 휴대용으로 가방에 넣어서 얼굴. 그리고 무엇보다 두피!!에 아낌없이 뿌렸어요.

여름이라 두피에 열과 냄새가 진짜 스트레스였거든요ㅠㅠ 4일 정도 매일 뿌리고 난 후기를 적어봅니다.

두피에 땀이 나는 건 당연히 막을 수가 없어요. 그치만 땀냄새 완화는 확실한 것 같다고 생각한게, 제가 모자를 자주 쓰면서 세탁하는데, 아연수 뿌리고 났을  때는 땀냄새가 거의 안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얼굴도 좋지만 저처럼 두피, 겨드랑이, 신발 신기 전 발가락 내부에 뿌리면 분명 효과를 본다고자신해요! 

이렇게 미니어쳐와 완제품까지 써볼 기회 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