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판매하시던 레드팩트가 잘 맞아 쓰다가 다 쓰고나서부턴 화장을 꼭 해야하는 날 빼고 맨얼굴로 다녔어요. 자신있어서가 아니라ㅋㅋ
맞는게 없어서요^^;;
사촌동생이 이름대면 다 알만한 화장품회사 다니는데 (거기도 팩트유명한데ㅋㅋ) 악건성인 저에겐 많이 당겨서 가려웠거든요.
워낙 피부에 민감하신 릴랑님 작품이니. 또 만약 맞지않는대도 부담없는 가격까지. 안살 이유가 없었는데. 어머 잘 맞기까지 하네요ㅋㅋ

일단 제가 안생기던 여드름이 계속 나서 흉터치료 중인데 한번 터치로 흉터 거의 가려지고요. 밝을까봐 걱정한 색감도 화사하기만 하네요.
(저의 맞고 안맞고의 기준은 쿠션만 펴발랐을때의 자연스러움 입니다. 피부화장 하고 립만 바르는 수준이라 심지어 아이라인 눈썹 전부 잘 안하거든요)

몇시간 지나도 전혀 당김없고, 시간이 지나면 무너짐 당연히 있습니다.
화장품 이니까요. 근데 정말 이쁘게 무너지네요. 퇴근하고 바로 안걷어내면 힘든 건성인데ㅋㅋ 와서도 할일 다 하고 자기전 지우고 잤어요ㅋㅋ

사진들 전부 어플 아니고 그냥 폰사진 인데 피부 이렇게 이쁘게 표현되기 너무 오랫만 이에요 (감동감동)

안바른쪽 바른쪽 나눠봤는데ㅋㅋ 참고하시라고 올려용
이런거 거의 안써봐서ㅋㅋ 잘 못쓰는데 이건 써야겠더라구요ㅋㅋ

레드팩트처럼 단종 시키시면 안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