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먹어나보자 하고 주문했던 것이 몇번째 연이은 주문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이 빼라카노의 매력인 것 같아요 ㅋㅋ
전 아메리카노를 원래 잘 안사마시는데 (무조건 라떼파) 이 커피는 맛으로 하루에도 두세잔씩은 계속 먹게되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신기하게도 배고플때 먹으면 배고픔이 어느정도 사그라드는걸 느꼈고 또 먹고나면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주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네요 ㅎㅎ 무엇보다 배가 들어가요.... 이건 정말 공복에 마시면 더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지금 한약땜에 억지로 꾹꾹 참고 못먹고있는 중인데 요즘같은 날씨에 아아 찌인~~하게 타서 들이키고싶은맘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