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얼굴에 피부암 수술을 받고 혼자서 쭈그리고 앉아서 상처 흉터치료 하시는거 보니깐 너무 짠하고 죄송해서 구입했어요ㅠㅠ 병원에서 준 메디폼 같은건 손이 큰 아빠가 겉테입을 떼기가 힘들더라고요 붙이면서 왜 자꾸 수술한 부위가 검하지? 할때마다 속상하고 ㅠㅠ 그래서 수시로 자주 바르시라고 했고요 이제 밖에 추워서 겨울엔 얼굴도 더 잘 트고 건조하잖아요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기도 좋고 발린성도 좋아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두개 구입해서 하나는 아빠드리고 하나는 제가 갑자기 운동을 시작해서 그런지 상처도 없는데 모기물린거처럼 허벅지가 간지럽더라고요 제가 구입전에 제품설명과 후기를 읽어봤는데 튼살에도 좋다고해서 제가 바르고 있고요 예전에 수술한 부위랑 날카로운곳에 긁혀서 생긴 자국에 바르고 있어요 이건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게 아니라 꾸준함이 답인거 같아서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